며칠 전, 무심코 인터넷을 서핑하던 도중 '타블렛'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어렸을 적, 그림을 그려보고 싶어서 싸구려 타블렛을 샀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래, 요즘 무료하고 따분한데 타블렛을 질러볼까?'
하고 충동적으로 질렀습니다 =_=

그리고 몇일 동안 프로그램 사용법도 모르고, 익숙치 않아
낙서나 끄적끄적 거리다가 처음으로 제대로 그림을 그려 보았습니다.


훗. ㅋㅋ
많이 어설프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네요.

사실 이런 그림을 그리려고 산건 아니고..
3D 모델링이나 Direct-X 쪽으로 공부를 해 볼까 했던건데...ㅠ.ㅜ

아무튼 간만에 재밌는 장난감이 생겨서 좋네요 ㅎ

그럼 전 공부하러~~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