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속 이야기

오늘은 Android 의 매우 간단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례에 따라서 매우매우 식상한 Hello, Android! 라는 문자열을 출력해 보도록 하죠.

실질적으로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일은 개발자의 창의력에 따른 것이니까요.
기본적인 어플을 만들 수 있다면, 그보다 더 멋진것들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기본! 입니다.

자, 그럼 시작해보도록 하죠.
우선 이클립스를 실행해 봅시다.

정상적으로 Android 환경이 구축되었다면, 아래와 같이 "Android Project" 라는 메뉴가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창이 뜨면, 적당히~ 적어줍니다.



완료를 하고 나면, 자동으로 아래와 같은 파일들이 생성됩니다.



우선 실행을 해 봅시다.
Run as 를 누르면, 가상 디바이스가 없으니 추가하라는 안내창이 뜹니다.



크게 어려운건 없네요. 대강대강 써 줍니다. ㅎ
lcd 크기도 적당히~

그러고나면 저만의 device 가 만들어 집니다. 그리고 start!
오... 에뮬레이터가 화면에 출력됩니다. 부팅을 하는데 꾀 시간이 걸리는군요.
기다려 봅시다.

오늘은 제 데탑이 아닌, 친구녀석 회사에서 블로깅을 하는데 컴터가 성능이 좋지 않아서 오래 걸리네요;;

아..아직도 부팅입니다. android 문구가 계속 화면에 나오네요.

로딩이 되었습니다. 그냥 폰이 딸랑 떠 있네요.
처음에 왜 내가 만든 어플이 안뜨지? 라고 생각했는데...

현재 작업은 그냥 가상머신만 띄운거네요 ㅎ

이클립스 화면으로 돌아가 보면, 가상머신을 선택하라고 창이 떠 있습니다.


선택하고 나면, 비로소 가상머신에 만든 어플이 구동됩니다.


폰에서 돌아가기 버튼을 눌러서, 메뉴를 살펴보면 방금 만든 어플 아이콘이 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아이콘에 'Hello, Android' 라는 이름으로 어플이 보이네요.



오늘은 간단히 어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사실 한것도 없네요.)

다음 시간에는 어떤 구조로 동작되는지, 개발해야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